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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방송 프로그램 두개가 있다.
하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이고 또하나는 박중훈쇼이다.
원래 TV를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꼬박꼬박 봐왔다고는 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시간이 되고 생각이 난다면 TV를 켜놓고 나름 챙겨서 봐왔던것 같은 두개의 프로그램이다.
먼저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왜 폐지가 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음악전문인이 아닌 배우를 전문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세워놓고, 바년만에 하차시켰다.
하지만 이하나는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갈수록 프로그램에 어울려져갔다.
약간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음악 전문인이 아님에도 음악을 음악적으로 접근해가려는 노력이 보였다.
측히 잘 알려진 대중가수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음악인들을 많이 초청하였고,
이로 시청자들의 음악에 대한 시야를 넓게 해주었다.
이와 비슷한 음악프로그램으로 김정은의 초콜릿이 있다.
거의 보지 못했는데 오늘 새벽 우연히 보게 되었다.
두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니 더욱 이하나가 빛났다.
김정은은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한명의 팬이 인도하는 느낌이었다.
물론 이하나보다는 더 자유스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그 자연스러움이 음악에 대해 깊이 감상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에 비해 이하나는 음악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함으로써,
자신은 뒤로 조용히 빠지고 음악 내지는 음악인을 앞으로 세우고,
결과적으로 음악에 몰입하게 만들어주었다.
물론 이하나도 수줍어 하는 모습이라던지 조금은 망설이는듯한 모습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프로그램의 생채를 확실히 보여주었고,
그 모습이 정말 음악을 즐기게 만들어주었다면,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써 충분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보다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더 전문 음악프로그램같이 느껴졌다.
폐지되는 또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박중훈쇼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꽤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기사도 꽤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시청률은 바닥을 기었다.
왜그랬을까?
나온 게스트들은 하나같이 화려했다.
김태희, 장동건, 김혜수 등의 탑 배우들을 일요일 밤의 토크쇼에서 섭외할수 있었던것은 분명 박중훈의 힘이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출연해서 나온 이야기는 하나같이 뭥미? 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었다.
기존과는 다른 토크쇼를 만들고 싶었다는 박중훈의 이야기는
왠지 기존과는 다른 이상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소가 되어버린듯 했다.
또한 토크쇼의 중심은 게스트보다는 박중훈에게 맞춰져 있는 느낌이었다.
이하나가 자신보다 음악, 음악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한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진행자와 이름이 바뀌어 진행된다.
또한 박중훈 쇼는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된다.
하지만 한 프로그램은 아쉽고 한 프로그램은 그럴법 했다고 느껴지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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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녀석입니다. 당차보이지요.
보통때엔 보기 힘든 깜찍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첫째 아들녀석이네요..^^
역시 애들에겐 엄마가 최고입니다.^^
양을 만져보고 있군요. 원래 겁이 많은 아이인데 양은 곧잘 만지네요..
두 녀석이 왠지 불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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